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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KOICA 공식물류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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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2. 6.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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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범한판토스가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대외무상원조사업 공식물류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KOICA에서 실시한 ‘대외무상원조사업 공여물품 물류전담업체’ 선정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며 "지난 4월 ‘해외 긴급구호 비축창고 및 국제물류운송 전담업체’에 단독으로 선정되는 등 KOICA의 물류 전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범한판토스는 향후 2년간 정부차원의 대외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KOICA가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공여물품에 대한 국제운송, 포장, 보관, 하역, 통관 및 보험 등 물류 제반 업무를 포함, 지진∙홍수 등 해외 재난 발생시 우리 정부차원의 인도적 지원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해외 재난긴급구호 지원사업과 관련한 긴급 구호물자에 대한 보관 및 재고관리, 포장, 상하역, 재난지역 긴급운송 등 물류서비스 일체를 전담하게 됐다.
 
신속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긴급구호 물류의 경우 항공 운송이 주가 되는 반면, 이번 대외무상원조사업과 관련한 물류의 경우, 주로 해상 운송(복합내륙운송 포함)을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운송 지역은 KOICA의 29개 중점협력국 및 특별협력국가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이 중에는 현지 정세나 치안 등이 불안정한 분쟁지역 등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물류업체의 전문역량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KOICA 관련 물류 업무의 총괄책임자인 범한판토스 김춘우 상무는 “해외 현지법인과 물류센터 등 범한판토스가 보유한 155개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최적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KOICA에서 실시하는 인도적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가 되겠다”며, “범한판토스는 KOICA와 함께 인도주의적 차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관점에서 물류 수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8개국, 155개의 국내 물류기업 최대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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