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MM: The Global Sourcing Maturity Model>
번역/정리. 이소아 인턴기자
글. 김철민 기자
장벽으로서 존재하던 물리적, 경제적 국경이 허물어지면서 글로벌 소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소싱의 형태는 끝없이 혼합되고 결합되기 때문에 그 개념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각각의 기업이 가진 고유함과 특수성을 고려해본다면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소싱의 베스트 프랙티스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소싱의 이점은 가히 압도적이다. 극히 낮은 노동비용, 기술적 전문성, 24시간 운영, 높은 생산성과 유연성 등으로 효율성은 높이면서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소싱의 이점을 인식하고 이를 중요 아젠다로 삼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실정이다. 이는 일자리 축소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반향에 더불어 부분적으로 새로운 경영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명확한 전략 및 비전, 그리고 상당한 시간 동안 현실적인 준비과정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고의 해결책은 없다. 다만 최근 글로벌 소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면도(cross-section)를 참고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이 같은 이슈를 이해하는 관찰자의 중립적인 시각에서, 공급자 입장에서, 그리고 비즈니스 측면에서 글로벌 아웃소싱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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