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월부터 전세계 매장에서 헌옷 수거해 재활용
[CLO] 스웨덴의 글로벌 패션기업 H&M이 전세계에서 옷가지 수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내년 2월부터 고객들은 입던 옷을 전세계 48개국의 H&M 매장에 가져가면 된다.
전세계 매장에서 헌옷 수거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패선기업으로서는 H&M이 처음이다. 멀쩡한 옷이든 헤진 옷이든 모든 상태 및 종류의 옷가지를 브랜드 불문하고 받는데, 옷을 갖고 가면 매장에서 바우쳐를 교환받게 된다.
H&M매장에서 새옷을 구입할 경우 이 바우처를 제시하면 15퍼센트 정도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H&M은 수거된 옷을 파트너인 I:Collect에 넘겨 재사용 절차를 밟게된다. H&M은 이렇게 수거된 옷의 95퍼센트를 옷의 상태에 따라 재사용 ,재봉제등을 통해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947년에 스웨덴에서 설립된 H&M은 47개국에 2700개 매장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다수의 매장이 있다.
글. 류인선 CSR투데이 기자 (CSR투데이는 CLO와 쉬퍼스저널과 함께 미디어케이앤 자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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