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범한판토스, 한중 기업경영대상 수상

ARTICLES

by 김편 2012. 12. 17. 14:56

본문

[CLO 김철민 기자]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의 중국본부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범한판토스 중국본부가 ▲현지화(현지 인력 채용, 현지 매출, 노사관계 등) 상생 수준(CSR 사회공헌, 재투자, 직원복지 등) 재무 건전성 성장성 비즈니스 혁신성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범한판토스는 1998년 중국 진출 이후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중국 내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해에 위치한 중국지역 총괄본부를 포함해 북경, 천진, 청도, 연태, 남경, 홍콩, 심천, 광저우 등 중국 전역의 30여 개 지역에 자체 네트워크를 갖추고, 항공해상철도운송, 통관, 내륙운송, 창고운영, 국제특송 등 전방위 물류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상해시에서 주관하는 우수 물류기업상을 2004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범한판토스 중국본부에만 현재 8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희망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내 벽지지역 학교에 장학금 및 기자재 지원, 희망 도서관 설립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각종 CSR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범한판토스 황선도 중국지역본부장은 "범한판토스가 중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한중 기업경영대상은 양국 간 우수 투자기업(개인)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한-중 양국간 우호적 경제협력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