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해외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이 신규 오픈마켓 테일리스트(www.taillist.com)를 통해 ‘프리미엄 원해요’와 ‘카탈로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테일리스트는 ‘프리미엄 원해요’와 ‘카탈로그’ 서비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원클릭으로 손쉽게 해외 구매대행을 신청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프리미엄 원해요’ 서비스는 게시판을 통해 현지 글로벌 셀러를 일대일로 연결해 주는 오픈마케형 구매대행과 자체 공동구매 서비스를 내놨다. 타 구매대행 서비스와 달라 현지의 셀러가 직접 제품을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24시간 내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 견적을 받을 수 있어 절차가 간편하고 빠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달로그’ 서비스 방식은 현지 글로벌 판매자가 제공하는 상품과 국내 소비자들의 위시 아이템들이 매거진 형태로 소개한다. 소비자는 품절이 빠르고 수량이 적은 구매대행 제품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을 장점이 있다.
박혜진 테일리스트 과장은 “테일리스트를 통해 복잡한 구매대행 절차를 최소화하고 구매대행 서비스의 신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리스트는 이달 말일까지 ‘프리미엄 원해요’와 ‘카다로그’를 이용해 구매대행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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