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 제3대 회장에 박재억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55)가 선임됐다.
통물협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만장일치로 추대한 박재억 대표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박 회장에 대해 "택배증차 문제해결, 택배업, 컨테이너업 등 물류업종 법제화 등 업계 숙원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할 적임자로 전문적인 리더십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로 컨테이너와 벌크·특수화물, 철강 및 철도운송, 항만하역, 택배 등 물류 전 영역에서 30년간 몸담아온 물류 전문가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 고유가, 물류기업간 과당경쟁, 화주의 불공정 거래관행 등으로 인해 업계 환경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업계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동래고, 중앙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부터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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