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이소아 인턴기자] ㈜한진은 일본 물류업체인 사가와글로벌로지스틱스(이하 사가와)와 손잡고 일본행 소형 경량화물에 대한 ‘원스톱 특송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진과 사가와가 공동 개발했으며, 한국에서 발송된 제품을 3일 이내 일본 전역에서 받아 볼 수 있을만큼 빠른 통관 절차와 정확한 배송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배송 예정시간 알림 전화와 함께 3회까지 연속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 시 선결제가 아닌 배송직원에게 상품 대금을 지급하는 COD(Cash on Delivery) 서비스도 도입했다.
한진 관계자는 "일본 현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면서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편의 향상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 2011년 일본에 60여 곳의 영업소 및 30여 곳의 해외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가와글로벌로지스틱스와 국제특송서비스 공동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내]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 (1) | 2013.05.10 |
---|---|
[행사] 캄보디아 등 해외물류사업 설명회 (0) | 2013.05.10 |
[인사] 홈플러스 임원 승진 (0) | 2013.05.09 |
UPS코리아, 서울환경영화제(GFFIS) 공식 후원 (0) | 2013.05.09 |
UPS코리아 신임 사장에 나진기 씨 (0) | 2013.05.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