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DB쉥커 등 클라우드 속속 도입…4PL 경쟁 본격화
[CLO 이소아 인턴기자] 세계적인 3PL업체인 세바로지스틱스(CEVA Logistics, 회장 존 파툴로)가 공급망(SCM) 솔루션에 IBM의 스마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세바는 IBM과 계약(4년간)을 통해 자체 공급망 솔루션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바는 IT 등 정보통신처리 등 운영비용을 5% 이상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세바는 클라우드 기반의 SCM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전자화된 운송서류를 빠른 속도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특정 문제 발생 시 고객사가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주문, 견적 등의 서류작업에서 실수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UPS를 비롯해 DB쉥커(Schenker) 등 해외 3PL업체들이 저비용, 고효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물류 네트워크에 적용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물류 서비스에 IT시스템과 컨설팅을 더한 4자물류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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