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이채욱)은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1-1단계)에 대한통운SB 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통운SB는 웅동배후단지에 개장하는 첫 물류센터다.
CJ대한통운과 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킨물산이 합작해 이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부지면적 4만8372㎡(축구장 6개 크기), 건면적 1만8734㎡에 지상 1층 규모다.
대한통운SB 물류센터는 천정이 높고, 출입문 폭이 넓어 대형 차량이 물류센터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 평치 공간 외에 도크 시설도 갖추고 있어 소형 화물 취급도 간편하다. 간편하게 취급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차량 1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다.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고 지붕에 태양광발전 패널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관면적이 확대되고 대형 중량물, 위험화물 등 다양한 화물에 대한 취급이 가능해 고객사에 더 좋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항에 다양한 신규화물을 유치함으로써 항만물동량 증대와 부산 경남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이번 물류센터 개장으로 부산 신항에 총 3개의 물류센터(대한통운BND 1, 2 포함)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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