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물류기능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물류기능인력 양성사업이란 고등학교 및 전문대를 선정해 물류센터, 창고, 장비 등 물류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사업을 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로 중등교육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학교나 고등교육법에 의해 설립된 전문대학으로 올해 9월부터 사업시행이 가능한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한국통합물류협회(문의 070-7090-6638)가 맡고,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산·관·연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달 28일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물류인력 양성학교로 선정된 곳에는 장학금, 산학협력, 현장견학·실습·인턴·전문가 특강·물류장비 및 실습 기자재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물류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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