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총 7척 전용 선박 운영…총 중량만 8만6000여톤
[CLO 김철민 기자] CJ대한통운과 중량물 전문 선사인 메가라인은 중량물 전용 선박 공동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총 7척(CJ대한통운 2척, 메가라인 5척)의 중량물 전용 선박들을 보유한 선대를 이루게 됐다. 이 선대가 운송 가능한 총 중량만 8만6000여 톤에 이른다.
이 중량물 전용 선박들은 대형 해양 플랜트 구조물, 육해상 발전기자재, 하역 설비 등을 싣고 전 세계 각지로 해상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선박, 시스템 및 프로젝트 관리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화물 운송시장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표1) CJ대한통운-메가라인 선대 현황
CJ대한통운 / 1만5000톤급 자항선 2척
메가라인 / 1만7700톤급 1척, 1만9200톤급 2척 등 총 5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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