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송훈민 인턴기자(해양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물류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물류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와 해수부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정부세종청사에서 물류정책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등 물류 정책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혐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처는 물류산업 공생 발전과 공정거래 확산, 물류시설·인프라의 체계적 개발·운영, 해상·육상 복합운송 네트워크 구축, 3자물류 활성화 지원, 화물운송 시장 갈등 예방과 조정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내년부터 화주·물류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과 해외 물류시장 정보 포털 구축 등 2가지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부처는 국장급을 공동대표로 하는 물류정책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책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하며 부처 공동으로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부와 국토부는 예산을 분담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1회 물류의 날, 39명 포상 (0) | 2013.11.21 |
---|---|
동부익스프레스, 동자동 본사 이전 (0) | 2013.11.21 |
KCTC, 수도권 물류센터 신축 365억원 투자 (0) | 2013.11.18 |
DHL, 멸종위기 바다소 운송 프로젝트 성공 (0) | 2013.11.18 |
'응답하라 대한통운' 택배 맏형의 차량 디자인 변천사 (0) | 2013.11.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