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물류 총 사업비 12억원 투자
중앙선과 경북선, 영동선이 통과하는 철도 요충지인 경북 영주시 문수역에 컨테이너 철도 운송 시스템을 갖춘 철도물류센터가 준공됐다.
26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문수역에 4958.6㎡ 규모로 들어 선 철도물류센터가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 물류본부가 추진하고, 민간업체인 ㈜금강물류의 투자로 이뤄졌다. 총사업비는 12억원이 소요됐다.
문수역 철도물류센터는 컨테이너를 보관하고 인도·인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3530㎡ 면적에 장치능력 280TEU, 연간처리능력 약 5만TEU의 규모이다.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져 경북 북부권 철도 화물 수송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한편 문수역 철도물류센터 투자사인 ㈜금강물류는 부산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컨테이너 전문 운송기업으로 연간 매출은 3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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