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한국GM이 쉐보레 모델 40% 이상을 생산하는 등 경소형차 중심의 생산거점으로 급성장 중이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쉐보레 브랜드로 한국GM이 글로벌 시장에 생산·판매한 물량은 완성차 기준으로 18만6667대다.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GM 쉐보레 전체 판매의 15.5%에 해당한다. 반제품조립(CKD) 방식으로 수출된 물량(3분기 32만6961대)까지 포함하면 비중은 43%까지 오른다.
이중 주목할 점은 3분기 한국GM의 판매 중 50%(9만3161대)가 경소형 모델이다. CKD 수출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도 경소형 모델이었다. GM이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소형 모델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글로벌 경소형 연구·생산거점으로서 한국GM의 역할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수전 도커티 GM 해외사업총괄 부사장은 "GM이 점차 소형차 시장에 무게를 두면서 소형차 개발 기지로서 한국GM의 위상은 GM 내에서 높아져 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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