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아이콘 ‘세일앤리스백’, 진실은?
쿠팡부터 홈플러스까지, 그들이 '세일앤리스백'을 택한 까닭은 글. 이재홍 KEB하나은행 기업컨설팅센터 회계사 세일앤리스백이란 리스거래의 특이한 형태 중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back: 판매후리스)이 있다. 말 그대로 회사가 소유한 자산을 매각한 후, 그 자산을 다시 빌려 쓰는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세일앤리스백의 대상자산은 다양하다. 과거에는 주로 부동산이 대상자산이었으나 최근에는 선박, 항공기까지 다양한 자산이 거래에 이용되고 있다. 이들 대상자산의 공통점은 취득에 ‘큰 금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거래 금액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자산을 매입하여 다시 리스를 해주는 리스제공자의 실체도 다양하다. 은행, 증권사, PEF(사모펀드), 리츠회사(REITs: Real Estate Investment..
INSIGHT
2017. 5. 9.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