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모바일 메신저’ 쟁탈전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사이 장벽이 허물어지며 앞으로 경쟁구도는 오픈마켓 3강 G마켓, 옥션, 11번가와 소셜커머스 3강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가 무한 경쟁하는 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 공룡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남보다 싸게, 효율적으로 배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글. 전광일 SK플래닛 11번가 SCM팀장 모바일 메신저가 전자상거래 업계 지각 변동의 핵으로 떠올랐다. 2009년 스마트폰이 본격 보급되면서 공짜 문자 서비스로 관심을 모았던 카카오톡, 와츠앱, 마이피플 등 모바일 메신저가 이제는 쇼핑을 비롯해 게임, 금융 등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 국내 모..
INSIGHT
2014. 6. 2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