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나간 물류 청년들, ‘현지’에서 배운 것
태국·말레이·미국·멕시코로 떠난 4인의 물류청년들이 본 것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말이 있다. 사실 이 문장은 한 대기업 회장의 자서전 제목이기도 한데, 출판된 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그만큼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여기, 당차게 외국행을 선택한 4명의 젊은 물류인이 있다. 사실 여행이 아니고서야 모든 것이 낯선 외국에서 일을 하며 살겠다는 결정을 하는 것이 쉽지만 않다. 그런데 특별한 경험이 하고 싶어서였든, 한국보다 나은 삶을 원했든 간에 이들은 모두 주저 없이 외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그리고 모두 현지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국이 아니라서 조금은 특별한, 물류 청년들의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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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