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2O배달 삼국지, 더 높은 배송 효율을 위하여
글. 임예리 기자 Idea in Brief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국내 음식배달 O2O업계의 ‘빅3’라 불리는 이들이다. 비록 요기요와 배달통의 최대주주는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로 두 업체가 한 지붕을 덮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 업체 모두 각기 다른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중국의 O2O배달업계 역시 한국과 비슷한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러머, 바이두 와이마이, 메이투안 와이마이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한국 못지않게 피 튀기는 전쟁 중이다. 배달운영 삼국지, 같아 보이지만 다른 이들 중국 O2O배달시장의 ‘삼국 천하’가 형성되었다. ‘어러머’(eleme)는 알리바바, ‘바이두 와이마이’(百度..
INSIGHT
2016. 9. 14.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