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라진 '화물복지카드 포인트'
사라진 ‘화물복지카드 포인트’ 화물차주, “우리와 상의 없이 복지기금 추진 ”국토부, “카드사와 협약해 별도 추가시킨 것” 하상범, 김철민 기자 , 2009-12-08 오후 6:10:21 ▲ 화물복지카드 포인트 180억 원의 사용 용도를 놓고, 국토해양부와 개인 화물차 운전자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개인 화물차 운전자들이 기름을 넣고 적립하는 카드 포인트가 180억 원 넘게 쌓였는데, 국토해양부가 이 자금을 차주들과 상의 없이 복지기금으로 쓰겠다고 나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화물복지카드는 2004년 3월부터 화물사업자들이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 카드로, 기름을 넣을 때 유류보조금이 선 할인되는 카드를 말한다. 당시 국토해양부는 신한카드(옛 LG카드)와 협약을 체결해 카드 구매금의 0.2%를 화물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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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