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통합물류 밑그림 잘 그려야
경기 침체 속 물류 경쟁력 '중요'…국가 통합정책 '절실'육·해·공 물류기능 이원화는 글로벌 흐름의 '역행'출범 5년째 한국통합물류협회 8개 위원회도 해체될 판 [CLO 김철민 기자] 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현 국토해양부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로 분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범 5년째인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가 반으로 쪼개질 위기에 놓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육상·항공)와 해수부(해운·항만)로 육·해·공 물류정책 기능이 이원화될 경우, 통물협의 8개 위원회(컨테이너운송, 종합물류인증기업, 택배, 물류시설, 녹색물류, 철도물류, 항공물류)가 부처별 소속에 따라 나눠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통령 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해양수산부를 떼어내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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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