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부터 택배까지, 생활물류거점이 된 독일 주유소의 변신
한국에 24시 편의점이 있다면, 독일에는 '주유소'가 있다!꽃, 커피, 택배, 현금서비스 등등… 주유소가 '생활물류거점' 된 사연 글. 한덕희 독일 레인지로지스틱스 대표 Idea In Brief 독일의 주유소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슈퍼마켓부터 신선식품 판매, 카페, 택배수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생활물류허브’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많고 많은 기반 시설과 사업체 가운데 왜 주유소가 물류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됐을까? 독일 주유소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봄과 동시에 그 변화의 이유에 대해 확인해보자. 늦은 밤, 맥주 한 잔과 함께 소시지가 먹고 싶어진 독일인 뮬러씨. 한국이라면 거리 곳곳에 자리한 24시간 편의점을 찾으면 될 것이나, 독일은 사정이 다르다. 24..
INSIGHT
2018. 10. 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