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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5 공구업체, 인천공항 물류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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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2. 5.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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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1, 공항 자유무역지대에 물류창고 건설  
  
[CLO] 전 세계 5위권의 절삭 공구 제조업체인 YG-1(와이지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물류창고를 건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본사를 둔 와이지원은 절삭공구 제조·판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천671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을 기록했다. 와이지원의 주력 제품은 엔드밀(EndMill)이다. 밀링머신에 붙여 금형, 전자기기부품을 정밀가공하는 데 사용된다. 자동차, 기계, 전자, 항공기산업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지속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절삭공구'다. 이 때문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와이지-원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등에 사업장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매출액의 77%는 해외영업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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