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정기, GM社 베스트 물류파트너 선정

천일정기화물자동차(박재억 대표, 사진 우측 두번째)는 2012년 GM코리아의 조달물류, KD, AS, 수출입 물류 분야의 우수 물류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CLO 김철민 기자] 천일정기화물자동차(대표 박재억)가 미국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우수협력(물류부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GM은 1992년부터 거래 중인 자동차 관련기업 가운데 혁신기술 선도, 품질·서비스 강화,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됐으며, 천일정기화물 등 83개사를 우수협력기업으로 선정했다.

GM 그레이스 리블레인(Grace Lieblein) 구매 부사장은 “천일정기화물은 우수한 기술력, 높은 품질의 제품 그리고 납품기일의 정확한 준수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수상식에 참석한 박재억 천일정기화물 대표는 “GM의 메인 물류회사(LLP)인 당사의 능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물류회사로 도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정기화물은 1956년 노선화물자동차운송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운송, 택배, SCM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업체로 GM코리아의 조달물류, KD, AS, 수출입 물류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