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일이…이채욱 CJ대한통운號 출항 앞두고
임직원들 "한국형 잭웰치, 이채욱 알자" 자서전 읽고 또 읽어 조직봉합과 글로벌 물류 톱5 진입 등 열정 리더십 발휘 기대 [CLO 김철민 기자] 얼마 전 CJ대한통운 서소문 본사에 방문했을 때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한 직원의 책상 앞에 붙은 노란 메모지 한 장이 눈에 띄었다. “뜨거웠던 첫마음을 기억하라”, “도망치지 마라, 한번 뿐인 당신의 인생이다” 등 제법 유명 자서전에 나올 법한 어록들이 써져 있었다. 그리고 책상 한켠에는 , 라는 제목의 책 두권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한국의 잭웰치’로 불리는 이채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쓴 자서전이었다. 임기를 8개월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해 경제계 관심을 모았던 이채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지난 6일 내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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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9.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