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증차 풀린다" 1.5톤 소형화물차 1만여대 신규 공급
국토해양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공급기준' 고시 [CLO] 국내 택배업계 숙원과제 중 하나인 1.5톤 미만의 택배용 소형화물차량 신규공급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택배용 화물차 공급추진 및 특수차량 신규허가 허용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2012년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공급기준'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공급수준이 전체 화물운송시장 내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하고 신규허가 전면허용은 계속 유보하기로 했다. 대신 택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소형 택배 집·배송 차량의 공급을 부분 수용하기로 했다. 용달운송사업자 등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허가대상과 차량 대수, 조건, 시기와 방법, 양도 및 양수 제한 등 사후관리 대책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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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2.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