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해운 '빅딜'…미리 보는 관전평
업계, STX팬오션-현대차그룹 ‘시너지’ 예상 SK, CJ, GS, 한진그룹 등 잠재적 인수후보 물망 2년 전 대한통운 인수전 닮은 꼴…해운법24조 등 M&A 흥행 걸림돌 [CLO 김철민 기자] 국내 해운업계에 M&A(인수합병) 돌풍이 거세다. 불황에 알짜 선사들이 헐값에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현재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선사는 STX팬오션과 대한해운 두 곳. 업계는 내년 초에 법정관리 중인 중소 해운사들이 매물로 더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에 관심을 두고 있는 업체들은 현대·기아차그룹(현대글로비스)과 포스코, 삼성, 그리고 CJ(CJ GLS+CJ대한통운), SK, GS 등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SK그룹은 SK해운과 더불어 최근 SK네트웍스가 포워딩사업에 진출하는 등 상사업무와..
INSIGHT
2012. 12. 2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