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지역에 도요타, 닛산, GM, 푸조 생산라인 증설
[CLO]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인 태국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목표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자동차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의 투자를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실제로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도요타와 닛산, 제너럴모터스(GM), 푸조 등의 투자유치를 성공시켰다. 이중 도요타는 서부 자바 카라왕 인근에 3억2500만 달러를 투자해 연 10만대 생산 규모의 제2공장을 2013년 상반기부터 건설할 계획이다. 닛산도 서부 자바 공장에 2013년까지 3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을 18만대로 끌어올리고, 새 엔진조립 공장도 세울 계획이다. 또 GM은 서부 자바 베카시 공장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입해 2013년부터 연간 4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푸조도 2005년 가동을 중단한 자카르타 조립공장을 재가동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는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수가 76만4000대로 오는 2013년 100만대를 넘어서면 동남아 최대 자동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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