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현대중공업이 미국 앨라배마에 국내 첫 업체로 변압기 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곳은 40만4000㎡ 부지에 총 1억 달러가 투자됐다. 연간 최대 500kV(킬로볼트)급 변압기를 200여대 생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앨라배마 공장 가동을 계기로 통해 서비스 개선과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생산거점을 통해 북미는 물론 남미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며 "미국의 변압기 시장 규모는 2012년 39억 달러에서 2015년 4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변압기 생산 거점은 울산 공장에 이어 불가리아 소피아 공장 등을 포함해 아시아와 미주, 유럽에 위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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