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주식 매각 유보, 주가 회복시 매각 상환 계획
[CLO] CJ제일제당은 16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의 지분 인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5000억원을 단기차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1년 만기 브릿지론의 성격으로 삼성생명 주식 등의 비영업자산을 유동화해 유입될 자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당초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의 지분을 처분해 대한통운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주가가 최근 약세(8만원대)여서 대신 단기 차입금을 이용해 대한통운 인수자금을 마련하기로 변경했다. 향후 삼성생명 주가가 회복되면 그때 보유지분을 매각해 차입금을 상환한다는 목표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의 단기 차입금 총액은 1조1136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7.52% 규모다.
한편, CJ제일제당과 CJ GLS는 각각 대한통운의 주식 458만1261주를 9554억2100만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J컨소시엄은 총 40.2%의 대한통운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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