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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새 얼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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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2. 1.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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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표기 등 중화권 타깃…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이미지 강화

    


 

[CLO] CJ의 새 식구가 된 국내 1위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이 새 얼굴을 발표했다. 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CJ그룹 계열사 편입에 따라 그룹의 CI인 ‘Blossoming CJ’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CJ대한통운의 CI는 꽃이 피는 ‘Blossoming’ 형태의 그룹 CI와 사명을 결합시켰다. 세계 시장과 고객을 향해 만개하는 꽃처럼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하고자 영문 사명도 함께 병기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어권 국가와 한자문화권 국가에 적용할 CI 역시 ‘Blossoming CJ’와 대한통운의 영문사명인 ‘KOREA EXPRESS’를 결합했다"며 "중국 등 한자문화권 국가의 경우 영문사명을 기본으로 하고 현지어 사명을 병기해 표기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통일성과 현지화를 동시에 꾀했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향후 택배차량과 육상운송차량, 항만하역 장비 등 1만여 대의 보유 장비에 새로운 CI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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