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단계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첫 하역…고려해운 아카리호 첫 입항
[CLO] 부산 신항의 5번째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BNCT·2- 3단계)이 지난 28일 고려해운㈜의 아카리호(M/V AKARI,1천TEU급)의 첫 입항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수직배열 터미널'이란 컨테이너를 안벽과 수평으로 배열하지 않고 수직으로 배치해 효율성을 높인 구조로 아시아 최초다. 아곳은 무인 자동 야드크레인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안벽 길이 1400m, 5만톤급 4개 선석 규모로 5만톤급 컨테이너선 4척이 동시에 접안이 가능하다.
피터 슬룻웨그(Peter SLOOTWEG) BNCT 전무는 "수개월간에 걸쳐 최신 장비 및 기술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며 "기항하는 모든 선사들에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full service) 및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28일 고려해운 소속 아카리(M/V AKARI)호의 BNCT 첫 기항을 기념해 BNCT와 고려해운 임직원, 그리고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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