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83% “올해 사업계획 확장하겠다”
항공업 > 택배업 > 해운업 순 호황
물류산업이 올해 평균 11.8%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2.9%에 비해 8.9%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0년 물류산업 전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물류산업이 본격적인 회복기조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의 82.9%는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7.1%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올 한해 가장 호황이 예상되는 물류업종으로 항공업(34.2%)을 꼽았다. 이어 택배업(31.8%), 해운업(20.9%), 창고 및 기타서비스업(8.1%) 등의 순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세계 경기 회복으로 물류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내실경영과 새로운 사업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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