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홍콩-LA-라이프치히 항공화물 노선 운항

[CLO] DHL이 27일부터 '홍콩-LA-라이프치히' 신규 항공화물  노선을 선보인다. 신규 노선에는 써던에어(Southern Air)가 보유 중인 보잉777F 화물기 3대가 투입된다. DHL은 2011년 9월부터 써던에어와 협약을 맺고 아메리카대륙과 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노선은 아시아, 유럽, 미국, 캐나다 등의 주요 무역 노선에 있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던에어(Southern Air)사에서 운영하는 B777F 화물기는 타 항공기 대비 25% 연비 효율성 높아 탄소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