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글로벌 통합 물류시스템 ‘Pantos GSI’의 구축을 완료, 국내외 전 업무현장에서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Pantos GSI 가동으로 범한판토스 본사를 비롯한 해외 법인ㆍ지사ㆍ물류센터 등 총 164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표준화된 프로세스 및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단일 시스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 흐름의 가시성 및 업무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투명경영을 구현하는 등 범한판토스의 글로벌 경영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으로 물류 계약에서부터 국제운송, 창고관리, 포워딩 등 물류 제반 업무 일체를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SI)’ 시스템 환경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이 물류 서비스를 주문하고, 그 경과를 확인하며, 최종적인 결과를 확인해 정산을 하는데까지의 과정을 고객이 원하는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물류기업이 이처럼 대단위의 단일화된 글로벌 통합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경우는 범한판토스가 업계 최초"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향후 ‘Pantos GSI’의 안정화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물류 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고객사 비용 절감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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