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비중 11%…대량구매 늘어
[CLO 김철민 기자] 모바일쇼핑을 이용하는 ‘엄지 쇼퍼족’이 증가하고 있다.
8일 이베이코리아는 옥션-G마켓의 올 설 선물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1명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편화에 맞춰 유통업체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쇼핑’이 유통업체들의 효자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회사 관계자는 “옥션의 ‘올킬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 분석 결과, 모바일 구매 평균이 11%로 집계됐다”며 “10명 중 1명 꼴로 모바일에서 구매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모바일 매출이 전년에 비해 300% 이상 늘어남에 따라 향후 다양한 모바일 사업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G마켓-옥션 각 사이트별 앱과 모바일웹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선보인 온-오프라인 쇼핑통합정보 앱 ‘어바웃 쇼핑지도’를 비롯해 모바일 쇼핑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모바일커머스실 윤세은 부장은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유통업체들마다 모바일 쇼핑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명절 대목 선물세트도 모바일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상품,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 구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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