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이소아 인턴기자] DHL코리아가 올해에만 국내 9개 국제영화제 공식물류 후원사로 활동한다.
DHL은 25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비롯한 9개 영화제의 물류를 맡게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영화제는 해외 출품작들의 필름 반입과 반출이 필수다. 전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작품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통관 규정과 법률을 숙지해야함은 물론,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필름의 특성을 감안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DHL만의 특송역량이 발휘되는 것.
DHL은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첫 해인 2000년부터 지금까지 14년째 배송 업무를 총 책임지고 있다. 올해는 공식부문 46개국 178편, 프로그램 이벤트 상영작 12편까지 총 190편의 영화 필름을 배송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는 5월 9일과 24일 각각 개최되는 서울환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물류 파트너로 활동한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은 전세계 220개국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10여년간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해왔다"며 "올해에도 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의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물류 협동조합, 창업 보다는 협동경영에 초점 맞춰야 (0) | 2013.04.26 |
---|---|
[국가별 물류현황] 러시아 (0) | 2013.04.26 |
물류의 절반 '트랜지션(Transition)' (0) | 2013.04.23 |
스마트카고 "어떤 회사길래" (0) | 2013.04.22 |
CJ대한통운 '해외로' M&A 신호탄 (1) | 2013.04.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