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는 2013년 5월 4일 작성한 '안성 코리아냉장 화재, 수천억원 피해 전망' 기사 내용 중에서
“물류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은 지난 2008년 12월 발생한 서이천 물류창고(GS리테일) 화재사고를 기억하실 텐데요. 공사를 하던 냉장창고에서 불이 나면서 작업자 등 40명이 질식하거나 불에 타 숨지고 10명의 근로자가 화상 등을 입는 등 대형 참사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때 화재가 일어난 곳도 바로 코리아냉장이었죠. 이번 안성 물류센터까지 합치면 이 회사의 사고는 총 세번째입니다. 이 무슨 악연일까요?”라고 보도하였으나,
코리아냉장 측은 “회사가 세 번째 화재가 발생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2013년 5월 13일 본지에 이메일을 보내 반론보도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코리아냉장은 “2008년 12월 발생한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코리아냉장의 소유가 아닌 아센다스 코리아이며, 2008년 1월 호법에서 발생된 화재 또한 코리아냉장의 소유가 아닌 이 회사 대표 개인 소유의 창고”라고 알려왔습니다.
본지 확인 결과, 지난 2008년 1월 경기 이천시 호법면에서 발생한 창고화재는 법인(코리아냉장) 소유의 창고가 아닌 이 회사 대표의 개인 소유의 창고이며, 같은 해 12월 발생한 서이천 창고 화재는 코리아냉장이 아센다스 코리아라는 업체에 매각한 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코리아냉장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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