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모든 물류장비를 렌털해 드립니다."
윤건병 TMH코리아 대표
글. 김철민 기자|사진. 선규민 기자
물질 만능시대 무소유로 사는 건 깨달음을 얻은 성인(聖人)들의 얘긴 줄만 알았다. 그런데 평범한 현대인들도 무소유로 사는 것이 가능해졌다. 뭐든 소유하지 않고 렌털(대여)해서 쓰면 되기 때문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정수기, 비데, 안마기 같은 일상생활용품은 물론이고 TV나 냉장고, 세탁기 등 혼수품도 목돈을 들이지 않고 싸게 빌린다. 심지어 고급 오토바이와 명품 오디오, 명작(名作)까지 렌털할 수 있는 세상이다. 안 되는 게 없는 가히 렌털 전성시대다.
물류산업용 장비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지게차 등 물류장비 제품의 렌털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의 비용절감 활동이 확산되고 있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식에 눈을 더 뜨고 있다.
물류장비 렌털 업체들도 이런 흐름을 놓칠 리 없다. 기존 물류장지 렌털 시장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펼치는 영세업체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제품관리, A/S 응대수준이 고객들의 입맛에 딱 맛을리 없다.
이 때문에 최근 국내 물류장비 렌털시장에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부품창고와 A/S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선봉장에 덕평물류 계열사인 TMH코리아가 있다. <editor>
#. 제조업체 A사는 그 동안 물류창고에서 사용했던 자가용 엔진(디젤)지게차를 대신해 전동지게차를 렌털해 사용하기로 했다. 결과는 훨씬 경제적이었다. 기존 엔진차량보다 전동차량이 유지관리비가 4배 이상 줄었다. 유류비는 엔진지게차가 월 70여만원인 들어간 반면 전동지게체는 월 8만원(충전용 전기세)밖에 나오질 않았다. 연료필터, 트랜스미션오일 교체 등 소모품 교환에 따른 비용도 일체 발생하지 않았다. 더욱이 대당 연간 100만원에 가까운 책임보험료도 낼 필요가 없게 됐다.
지게차 등 국내 물류장비 렌털 시장이 보편화되고 있다.
신차 공급기준으로 2010년 1만5334대에서 2012년 1만8895대로 늘었다. 품목도 다양해졌다. 초창기 지게차 등에 머물렀던 물류장비 렌털 시장은 국내 물류창고 시설들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제품들로 확대 중이다.
시장이 커지자 렌털업체들도 급증했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세업체들이 난립하던 것이 카스(대한항공 자회사), 로지스올 등 중견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무엇보다 기업 고객들이 물류장비 렌털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운영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윤건병 TMH코리아 대표는 “렌털 시장이 급성장하는 이유로 구매력 감소, 제품 주기 단축과 인구 구조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장기 불황에 따른 기업 고객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물류장비 시장에서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털에 관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신제품 출시 주기가 짧아진 데다 부담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렌털 수요는 점점 늘어났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TMH코리아를 이끄는 윤건병 대표에게서 물류장비 렌털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다음은 윤 대표와 일문일답.
Q. 지게차 등 국내 물류장비 렌털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A. 국내 지게차 렌털 시장은 산업 전체로 약 8만대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아직은 물류시장에서의 렌털은 시작단계에 있습니다. 기존 렌털 시장의 경우, 지역 중소업체를 통해 형성되고 있어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서비스망을 갖춘 렌털전문기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지게차는 2010년 1만5334대, 2011년 1만9721대, 2012년 1만8895대, 그리고 올해 3월까지 3808대가 신규로 공급된 상태입니다.
국내외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신차 공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몇 년전부터 중고차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매년 3000여대정도가 일본 및 동남아 국가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이중 일본 물류장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 'TMH코리아'라는 이름이 생소하다. 회사가 궁금한데, 어떤 일을 하고 있나.
A. 토요타(Toyota), 비티(BT), 레이몬드(Raymod)의 물류관련 장비를 수입하여 판매, 렌털, A/S를 하는 물류장비 전문회사입니다.
토요타는 자동차뿐 아니라 물류장비 분야에서도 세계시장의 20%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세계 최대의 물류장비 공급업체입니다. 비티는 스웨덴의 물류장비업체로 하이리치, 핸드 팔레트 트럭, 삼방향 지게차 등의 특수 장비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가진 유럽 최고의 장비공급업체입니다. 레이몬드는 미국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물류장비업체입니다.
Q. 올 3월 TMH코리아 대표에 취임하셨다. 조직변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A. 시대의 변화에 따라 CEO와 기업에 요구되는 자질과 역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뤄야 하는 중심축이었던 만큼 1960년대와 1970년대의 기업가는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유리했죠. 하지만 지금의 경영환경은 그때와 이미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 사람의 뛰어난 리더도 중요하지만, 전사적인 역량이 함께 움직일 때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기 때문이죠. 시스템 경영형 CEO가 필요하고, 기업이 시스템 경영혁신을 해야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아울러 작은 조직에서 중요한 것은 조직원이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구성원간의 신뢰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회사가 구체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올해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또 목표의 효율성을 위해 직원들의 성향과 능력을 고려해 부서 등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회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우선 정확한 데이터와 수집과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인데 그러려면 정보시스템이 구축이 선행돼야 합니다.
현재 TMH코리아는 부품관리, 임대관리, A/S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달께 어느 정도의 기본 시스템이 완성되고 내년부터 선진화된 정보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로지스밸리 덕평의 1200평 부지에 A/S센터를 설계 중으로 내년 6월이면 A/S센터 및 교육장, 부품공급센터 등이 준공됩니다. 고객사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Q. 카스, 로지스올 등 경쟁 랜털업체와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무엇인가.
A. 카스(한진그룹 계열사)나 로지스올은 업계 선도주자로 전국 네트워크와 규모 면에서 앞서있다.
그러나 TMH코리아는 모든 물류장비를 취급하는 렌털 전문회사입니다.
장비렌털사업은 무엇보다 A/S의 품질과 A/S비용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TMH코리아는 취급하는 장비의 부품조달이나 서비스 기술습득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국내산 장비에 비해 토요타나 비티, 레이몬드의 장비가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A/S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물론 TMH코리아가 취급하는 품목들이 최초 렌털시 장비구입가가 높아 불리한 측면도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렌털 대수가 많아질수록 우리 회사가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렌털뿐아니라 장비 판매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장비구입시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회사의 주력 판매장비와 시장 점유율은 어떤가.
A. 고객이 원하는 어떤 장비라도 모두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물류장비는 지게차(전동 좌승식)입니다. 엔진지게차는 시장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특수한 사양의 장비만을 수입판매 혹은 렌털을 하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아직 1%가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기회가 큰 시장인 셈입니다. 또 렌털 시장은 이제 막 기재를 켠 상태라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Q. TMH코리아의 미래는 무엇인가.
A. 상호인 TMHK는 토털 매트리얼 핸들링 코리아(Total Material Handling Korea)의 약자입니다. 회사 취급품목 중 토요타 제품이 많다보니 대부분 'T'가 토요타를 뜻하는 줄 알고 있는 TMH코리아는 모든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앞으로 전기로 움직이는 물류장비의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임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규모는 작지만 해외구매파트, 판매임대파트, 전국적인 A/S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1~2년 내 조직을 더 단단히 하고 교육을 통한 능력을 향상시켜 국내 물류장비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고자 합니다.
Q. 대표로 취임 전, TMH코리아의 모기업인 덕평물류 물류사업부를 총괄했다. 장비사업은 첫도전인데 소감이 어떤가.
A. 돌이켜 보건데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기다감이 더 크고, 가슴이 뛰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을 옮길 때에도 같은 업무를 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했습니다. 똑같은 일을 할거면 굳이 직장을 옮길 필요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류사업에 앞서 처음에는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 이후, 물류센터 개발 등에 참여하면서 물류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덕평물류에 입사했던 2000년 초에는 국내 물류기업 중 정보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거의 없던 시절입니다.
2005년도부터 국내 물류시장에 대규모 물류센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창고업의 대형화, 선진화, 시스템화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국내 물류창고 임대 시장은 외국계 부동산이나 투자회사, 대기업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 창고업체들이 시장에서 이익을 창출하기가 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물류창고업보다는 향후 시장에서 물류장비 렌털 분야가 블루오션으로 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덕평물류에게 있어 물류장비 렌털사업은 생소한 분야가 아닙니다. 그동안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한 전문물류기업이어서 시장에 대한 정보 파악에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봅니다. 곧, 그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동원산업 정보시스템팀을 거쳐 물류 컨설턴트 등 다양한 이력을 갖췄다. CEO가 되기까지 과정은 어땠나.
A. 자신을 믿고, 일을 맡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덕평물류 최종록 회장님을 13년 동안 모셨는데, 항상 신뢰를 바탕으로 가족들의 일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지원해주신거죠.
사실 최 회장님과 비교해 성격, 업무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다르지만 그 동안 보여주신 무한신뢰에 대한 감동이 오늘날의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장비사업을 맡기면서도 "자네는 잘할 거야"라고 말하셨는데, 벌써 주위에 소문이 다 퍼져서 무조건 잘해야 되는 상황이 돼 버린 셈이죠.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그 대상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것처럼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가 저한테도 적용된 것 같습니다.
Q. 형제(동생 윤해병, 더박스 근무)가 물류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계기가 있었나?
A. 물류산업에 대한 성장성을 엿봤기 때문입니다. 국내 물류시장에 비해 현장 전문가가 부족하다 판단해서 동생에게 이쪽 일을 권유했습니다. 평소에 동생이 제 말을 잘 들어서 쉽게 물류에 입문했던 것 같습니다.
Q. 덕평물류와 함께 성장했다. 그동안 업적에 따른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은데.
A. 세상에 혼자 이루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 회장님께서 물류사업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리셨다면 저는 그 안에 색칠을 잘했던 것 같습니다. 또 부족한 점은 직원들과 같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 좋은 채색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현재 공사 중인 로지스밸리 덕평(덕평IC 위치)은 7만5000평의 물류단지로 크게 3만5000평의 물류센터 2동과 1만7000평 물류센터 1개동, 지원센타, 물류연구센터, 그리고 TMHK의 종합A/S센터가 들어서는 대규모 물류 프로젝트입니다.
내년이면 1만7000평 물류동과 덕평물류 본사동, THMK A/S센터가 준공됩니다. 중소기업이어서 하지 못할 일들을 실현하기고 있기에 더 가슴이 뿌듯합니다. 우리나라 물류시설 역사상에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Q. 덕평물류가 갖고 있는 기업문화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해달라.
A. 해마다 5월5일이면 임직원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결혼하지 않은 직원들이 운영 스텝이 돼 한 달 전부터 모여 행사준비를 합니다.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도 팔고, 바자회도 열고, 오래전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쫀디기 등 추억의 먹거리도 판매를 합니다. 물론 이 물건들을 사려면 체육행사에 잘 참여해 쿠폰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이날은 모든 행사가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회사에서는 어린이 개인별로 원하는 선물을 준비해주고, 아직 출산 전인 직원 가족에게도 모두 용돈을 준비해 줍니다. 대학생은 참석만하면 50만원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모든 가족이 다 참석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죠.
모든 직원들의 가족끼리 아이들을 매년 보고 같이 뛰고 초등학생 꼬마들이커서 대학생이 되어 가는 과정들을 보면서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 덕평물류의 독특한 기업문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물류창고분야 전문가로서 향후 시장전망을 듣고 싶다.
A. 앞으로 물류창고의 기능은 보관보다는 부가가치 서비스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인력 유치가 용이한 도심에 창고들이 더 인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도심지 땅값이 비싸고, 인허가의 문제가 있으나 결국은 필요에 의해서 일본 도쿄나 싱가포르, 홍콩 등처럼 도심물류센터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김포고촌물류단지가 대규모 배송 단지화가 되고 있고, 현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동남권 유통물류단지(송파 장지동 예정)에 물류단지도 업계 관계자들부터 관심을 바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땅값이 비싼 지역은 다층물류센터를 건설해 지가 부담에 대한 분산이 예상되며, 도심 외각의 허브센터로부터 공급받아 지역별로 배송하는 소규모 배송센터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은 택배회사나 배송회사들이 불법적으로 도로변에서 물건을 환적하거나, 물류창고가 아닌 농산물창고나 우사나 돈사를 개조해서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점차적으로 합법적인 시설과 깨끗한 환경을 요구하게 됨에 따라 물류시장의 변화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창고는 물잔과 같아서 물이 모이는 곳에 놓으면 빨리 차게 되고, 물이 없는 곳에 놓이면 다른 물잔이 다 차고 난 후에 차게 됩니다. 큰 물잔도 낮은 곳에 위치하면 높은 곳의 작은 물잔보다 빨리 찰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류센터는 크고 작은 것의 문제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것이 물류창고 전문가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표1) 국내 물류장비 렌털 시장 규모 (신차 공급기준)
2010년 / 1만5334대
2011년 / 1만9721대
2012년 / 1만8895대
2013년 3월 현재 / 3808대
(표2) 엔진 vs. 전동지게차 비교
품목 / 금액 / 엔진지게차 / 전동지게차
유류비(경유) / 70만원 / 8만원
엔진오일 교환비 / 9만원 / 1만4000원
연료필터 교환비 / 6670원 / 0
트랜스미션오일 교환비 / 8340원 / 0
배터리 감가상각비 / 1670원 / 12만5000원
책임보험료 / 9만5840원 / 0
정기검사비 / 1670원 / 0
월 유지관리비 / 90만6660원 / 21만9000원
*** 4배 이상 비용절감
(표3) 임대 운영 장점
1) 관리업무 간소화
-. 구입장비 선정, 주문·폐차 관리업무 축소
-. 장비 및 고정자산, 갱신 등 관리업무 축소
-. 매뉴얼 관리(직영A/S 직원의 월1회 정기 점검)
2) 건전한 재무구조
-. 초기 구입비용 절감
-. 회사계상 영업비 처리
-. 통합관리 통합 효율적 예산
3) 통합관리 시스템
-. 장비유지 등 시스템 관리
-. 통합임대관리 통한 업무 파악
-. 표준화된 운전자 교육 및 작업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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