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유럽 SCL 서밋서 RFID 성공사례 발표

[CLO 송인택 인턴기자(인하대)] 범한판토스는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Supply Chain & Logistics Summit Europe 2013 (이하 2013 유럽 SCL)에 참가해 RFID 도입을 통한 물류운영 효율의 향상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한판토스 W&D사업개발담당 이용진 상무가 강연자로 나서 ‘GLIS(Global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기반의 RFID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상무는 “인도네시아 5개 거점에 RFID를 도입한 결과 ‘작업생산성 향상’, ‘상품 추적 및 공급망 가시화를 통한 고객 신뢰도 향상’, ‘실시간 Data 관리를 통한 운영 투명성 확보’, ‘물류정보 오류 실시간 동기화’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물류전문 컨퍼런스 기업 ‘World Trade Group’이 개최한 이번 2013 유럽 SCL에는 유럽, 러시아, 중동 지역에서 자동차, 전자, 화학, 의류 등 다양한 업계의 물류담당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