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간 J/V 설립 및 공동 M&A 추진 모색
[CLO 김철민 기자] 범한판토스는 18일 중국 10위권 물류업체인 본덱스(海程邦达国际物流有限公司, Bondex Logistics)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중국 내 현지 물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본덱스는 2010년 상해 엑스포 공식 물류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으로 1993년 설립됐다. 주력사업은 국제물류, 전시회 전문 운송, 통관, 보관, 프로젝트화물, 물류컨설팅 등이다. 현재 서안, 정주, 중경, 성도 등 서부지역을 포함 중국 전역에 49개 분공사를 보유 중이며 3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국제특송, 금융, 소싱(Sourcing), 유통물류 등 신 모델사업에 공동참여하고, 공동투자를 통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공동 M&A 추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본덱스의 강점인 중국 내 W&D(Warehouse & Distribution)사업을 중심으로 항공, 해운 등 전 물류 서비스 분야에 대한 업무 공조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목표다.
범한판토스 김상래 중국지역본부장은 “양사 간 제휴로 중국 현지 물류사업 확대를 도모할 계획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공 사례 및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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