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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구매’ 이끄는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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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8.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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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송인택 인턴기자(인하대)]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회사 필요 물품 구입 시에 사회적 기업 제품, 친환경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사회공헌 실천단인 희망나누미가 봉사활동 시 입을 조끼 1천여 벌의 구매계약을 사회적 기업인 오르그닷과 체결했다. 이 조끼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며,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화진테크화진택시와 물류현장에서 사용되는 연간 30여만 켤레의 작업용 장갑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특히 화진테크화진택시는 장애인 고용률이 70%인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CJ대한통운은 이밖에도 회사 자체 헌혈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옥수수 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지급, 헌혈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사회와 함께 경쟁력을 높여가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물류업계 상생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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