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CJ대한통운 직원들

산타로 변신한 CJ대한통운 직원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택배사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CJ대한통운 직원들로 결성된 사회봉사 실천단 ‘희망나누미’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문예발표회 행사를 함께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그림책’ 캠페인도 진행됐다. CJ도너스캠프가 CJ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리틀드림 캠페인’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 3~4권씩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간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현장견학, 각종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 ‘즐거운 토요일’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국 지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