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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칼 대표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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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12.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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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 대표에 서용원 대한항공 수석 부사장 선임


한진그룹은 24일 조양호 회장의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지주회사 한진칼의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도록 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주)한진 대표이사 사장에는 서용원 대한항공 대표이사 수석 부사장이 선임됐고, 조양호 회장의 막내 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조원태 부사장은 대한항공에서 경영전략본부장과 화물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도 겸직하게 됐다. 조현민 전무는 올 초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한 지 약 1년 만에 다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공항서비스 부문 여성 임원 조모란 상무를 일본지역 항공서비스 전문 그룹사인 한진인터내셔널제팬(Hanjin International Japan)의 대표로 임명했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25명으로 다음은 인사 명단.

▲전무A (2명)

이승범(李承範) 이수근(李秀根)

▲전무 (3명)

조현민(趙顯旼) 서화석(徐華錫) 신무철(申武澈)

▲상무 (1명)

오문권(吳文權)

▲상무보 (19명)

강종구(姜宗求) 함건주(咸健柱) 김 철(金 徹) 이동희(李東熙)

엄재동(嚴在東) 최병권(崔炳權) 장영재(蔣榮在) 송윤숙(宋允淑)

문용주(文鏞柱) 조필제(趙必濟) 공병호(孔炳浩) 박경호(朴敬浩)

정성환(鄭盛煥) 최민영(崔旻暎) 김완태(金完泰) 현덕주(玄德柱)

고광호(高光浩) 김진관(金鎭寬) 김인규(金仁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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