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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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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5. 4.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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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류 스타트업 백서 ① 무버(Mover) (p.19)
김재규 아이에이치소프트 대표
“배송시장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다. 사람들이 단순히 무버 앱을 키는 것이 아닌 이동할 일이 있을때마다 무버를 확인하고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무버는 ‘에어비앤비’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면서 소비자들에게 남겨진 신뢰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결국 사람들이 안전하고 빠르고 더 좋은 배송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테두리를 만드는 것이 무버의 목표다”


대한민국 소호몰 대분석 ② 토키오(Tokio.kr) (p.62)
이수웅 BM코리아 경영지원팀 차장
“토키오의 철학은 ‘고객감동’이다. 대표는 이를 거듭 강조하고 있고, 이는 아낌없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파레토 법칙을 아는가. 토키오의 매출이 100이면 70~80 이상은 어느 정도 등급이 있는 고객들의 구매를 통해 발생한다. 신규 회원 유입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으로 기존 충성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도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객감동을 위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수직적 통합(Vertical Integration)의 시대. 해운업, 이제는 변혁이 필요할 때 (p.74)
여기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
“해운선사에 대한 화주의 지속적인 요구 때문에 생겨난 개념이 ‘수직적 통합(Vertical Integration)’이다. 이는 소위 공급 가치사슬에 위치하는 포워더, 창고업자, 내륙수송업체 등을 하나의 사슬로 연결하는 물류체계를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고, 화주는 이를 해운선사가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니즈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통, 물류, IT 및 기타 관련 기술이 융합되고 혼합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모습이다. 기존 해운업계가 혁신과 변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 됐다”


당일배송 역군“이륜차는 안전하게 달리고 싶다”(p.90)
구교훈 우송대학교 운송물류학과 물류학박사
“이제 퀵서비스는 국민 개개인은 물론 국회, 정부관공서나 기업을 비롯한 거의 모든 조직과 계층이 이용하는 중요한 물류서비스가 됐다. 조속한 시일 내에 이륜자동차 화물운송사업법 제정으로 퀵 서비스 산업을 물류산업의 독자적인 영역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법제도의 미비에 따른 소비자와 사업자 및 라이더 등 관련 종사자의 피해구제와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화물운송시장의 안정화를 기하는 동시에, 고령화 시대 도래에 대비한 실버 노동력을 수용하여 고용창출과 사회 안정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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