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미국법인장 임춘우 상무(우)와 KOTRA 마이애미 KBC 송병옥 센터장(좌)이 23일(현지시간) KOTRA 마이애미 KBC에서 '한국공동물류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코노미세계] CJ GLS와 KOTRA가 23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한국공동물류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남미 수출 중소기업에게 물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지역에 위치한 CJ GLS 마이애미 물류센터는 6000㎡(1815평) 규모로 앞으로 KOTRA 중남미 클럽인 100여개 업체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애미는 중남미 수출의 75%가 통과되는 물류 요충지로 CJ GLS의 물류센터 개방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 GLS 미주법인장 임춘우 상무는 “통관, 보관, 육해공 운송주선업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화주와 물류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은 물류 효율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철민 기자 oll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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