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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夕安否를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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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6. 9.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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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로 보는 세상 CLO> 입니다.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추석이지만 올해 저희 독자분들께는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하다 이렇게 글로 대신해 추석 안부를 여쭙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혹 자신의 가족들을 그동안 잊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자신을 그 누구보다 애지중지하시는 부모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자식들, 그리고 고맙고 또 고마운 주변 친지가족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결실의 풍요로움과 이를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및 이웃과의 나눔이 그 어느 명절보다 추석을 기다리게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물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멀리 계시는 부모님은 만날 수 있는 자식이 곧 선물이고, 타향살이의 자식은 건강하게 계시는 부모님이 곧 크나큰 선물이 아닐련지요.

올 추석에는 서로 도와가며 음식준비 하시어 ‘아내의 얼굴에는 웃음이’, ‘남편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살아나는 그런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물류로 보는 세상 CLO> 임직원들도 명절 기간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더 힘내서 대한민국 물류인들께 자부심이 되는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부디 안전운전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고향에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16.9.13
<물류로 보는 세상> CLO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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