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아시아 물류허브가 부산신항에 입주한다.
29일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SM글로벌 및 퀘티코사(S · Q 컨소시엄)와 부산 강서구 웅동배후단지 1단계 2차 부지 내에 2500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 · Q 컨소시엄은 미국에서 코스트코 매장의 포장형 물류 창고를 운영하는 회사로 코스트코의 아시아지역 매장 확대 계획에 따라 신항 배후부지에 아시아 물류기지를 구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S · Q 컨소시엄 아시아 물류기지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구역청은 설명했다. S · Q 컨소시엄은 미국에서 원재료를 들여와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 포장 · 라벨 부착 작업을 한 뒤 코스트코 일본 11개 매장(매출 1조원)과 대만의 6개 매장(매출 7000억원)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50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가 생겨나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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