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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국제택배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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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1. 10.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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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올해만 영국, 태국, 일본 이어 대만까지 4번째 확장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특송기업 매년 15% 성장세

[CLO] 영국, 태국, 일본에 이어 대만까지…. CJ GLS가 올해만 4번째로 국제택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섰다. 이로써 CJ GLS는 미국, 캐나다, 호주  총 7개국 11개 국제택배 대리점을 확보하게 됐다. 
CJ GLS는 26일 
대만 타이페이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대만간 화물의 집하, 통관, 항공 운송, 국내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은 2~3일 소요된다. 
2010년 중국이 발표한 우정업 발전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특송기업의 매출액이 매년 15% 이상 증가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보열 CJ GLS 포워딩사업담당은 “중화권은 국내 물류업체들이 가장 주목하는 시장"이라며 "향후 이들 지역에 현지 직영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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