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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中 정부, 단동항 확장 71억달러 투자 (K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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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1. 11.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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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위클리 125호

ㅇ 중국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단동(Dandong)항 확장에 45억 위안(약 71억 달러)을 투자할 예정
- 향후 단동항의 연간 처리능력은 기존의 6,000만 톤에서 1억 톤으로 증가될 전망
- 단동항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동북 교통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임
- 단동항은 ‘12.5’ 기간 중국 동북 및 동북아지역 교통물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대형심수선석 60
여개와 물동량 2억톤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항구의 대형화 계획을 가지고 있음

ㅇ 단동항은 중국 해안선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항만으로 랑토우(Langtou)강의 내륙과 압록
(Yalu)강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아경제지역의 통로로써 러시아, 몽고, 북한, 한국, 일
본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중요한 입지적 역할
- 또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으로 철도 및 도로를 통해 주요 간선 및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중국
전역에 대한 접근성이 높음
- 현재 26개 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2,600만 톤 이상의 화물과 18만 2,000 TEU의 컨
테이너를 처리함

ㅇ 올해 북한은 서해안의 황금평 경제특구와 동해안의 라선 경제특구 개발을 위한 중국 정부로
부터 지원 확정
- 상반기 중국과 북한간 무역액은 31억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34억 6568만 달러에
비해 87%나 증가한 수치임
- 중국 투자기업들이 대북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어 가공무역관련 투자 확대로
인한 물동량 증가로 단동항의 급성장이 예상됨




< 목 차 >
□ 중국 정부, 단동항 확장에 71억 달러 투자 예정
□ APM 터미널, 나이지리아 라고스항 1억 2천만 달러 추가투자 전망
□ 자메이카 교통사업부, 항만 업그레이드를 주요 목표의 하나로 설정
□ 상하이 푸둥신구, 해운업 발전 위한 세제 인센티브 전폭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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