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 임원 인선 놓고 '혼탁'
출범 일주일 앞두고 상근회장, 부회장단 등 임원진 구성 못해 정부 실질적 지원책 없고, 업계 관심 결여가 문제 대한통운 임원 총 3명이 협회 임원진 후보로 물망 '눈길'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가 출범 일주일을 앞두고, 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통물협은 초대 회장직에 김진일 회장(해우GLS 대표)을 추대한 것 외엔 상근부회장과 부회장단, 이사진, 각각의 사업분과위원장의 인선 결정을 늦추고 있다. 통물협 출범이 25일인 점을 감안한다면 추진위의 인선 작업이 매우 촉박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협회가 출범 전부터 임원진 구성을 놓고, 설립 취지의 정신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추진위가 '통합과 화합'의 정신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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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3. 19:54